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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韓, 베네수엘라행 우려?..."부산은 25만 원 필요없다" 발언 파장 / YTN

2025-07-07 3 Dailymotion

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금 정책을 두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"부산 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"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남구를 지역구로 둔 박수영 의원. <br /> <br />지난 5일 자신의 SNS에 "(부산에) 해수부를 보내준다니 감사히 받겠지만, 산업은행 같은 공기업이 오는 게 더 낫다"면서 기왕 이전하기로 한 해수부는 연말까지 남구로 보내주고, 25만 원대신 산업은행도 '남구'로 보내달라. 우리 부산 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"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"본인만 받지 마시길" "내가 부산 시민인데 당신이 무슨 권리로" 그런 말을 하느냐. <br /> <br />"우리도 박수영 필요 없다. 대구로 가라" 이렇게 격앙된 반응을 보였는데요, <br /> <br />그러자 박 의원은 어제 "우리나라의 베네수엘라행을 염려하는 분들이 많다"면서 영상 2개를 추가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가 지금의 경제 위기에 직면한 까닭은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때문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더불어민주당도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지호 대변인은 SNS에 "지금 시민들이 원하는 건 무책임한 공포 마케팅이 아니라, 최소한의 공감과 지원"이라며 "베네수엘라 걱정 전에, 지금 이 나라 국민의 눈물을 먼저 걱정해야 한다"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071501557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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